중구와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3월10일부터 지역 전문예술작가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와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활용, 중구 및 개항장 문화지구 등과 관련된 문화예술을 배우는 토요창의예술학교는 11월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프리마켓 운영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작품과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 지역 예술인 및 개인소장품을 전시하고 1천∼99만 원에 판매, 수익금을 인천아트플랫폼의 문화소외계층 교육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760-1008) 및 구청 공보실(760-71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