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아리여성축구단 시축식
과천시 아리여성축구단(회장 박춘선)이 새로운 한해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28일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내용을 정리하고 새롭게 한해를 맞이하는 시축식을 가진 것.
시축식엔 여인국시장을 비롯, 동호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리여성축구단의 안녕과 시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며 지역사회에서 여성축구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과천시가 되길 기원했다.
여 시장은 "지난 1년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데 이어 도지사기 여성축구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둬 과천 여성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축식을 마치고 아리여성축구단은 서초구와 동작구 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아리여성축구단은 시가 여성축구 회원들의 체력증강 및 축구실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 6월1일 창단했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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