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4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폭력 대책과 이날 시교육청의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 대한 학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교육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최근 발표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추진방향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만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권용오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7명, 교육청 관계자 3명, 학교장·교사·학생·학부모 각 2명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한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