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PCO의 주전 세터 2명이 승부조작 관련 검찰 조사로 빠진 가운데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 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KEPCO와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원포인트 서버로 경기에 나섰던 KEPCO 김천재(왼쪽)가 세터로 출전해 동료에게 볼을 올려주고 있다. KEPCO 1대 3으로 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