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오는 3월22일부터 매주 1회씩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기 살리기' 왕따 안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녀 기 살리기' 왕따 안녕 프로그램은 '왕따', '집단따돌림' 등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를 학부모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책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부모들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식별하는 법, 왕따를 극복하는 방법,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방법 등 부모로서 자녀의 행복과 기를 살려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3월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이재필기자ljp8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