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파고다택시(대표 이상익) 직원들이 지난 15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방문해 "위기에 놓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쌀 40포(20㎏)를 기탁했다.

이들은 그동안 손님들이 콜택시를 이용할 경우 콜요금에서 100원씩을 적립하면서 이웃돕기에 동참해 왔다.

황 시장은 "어려운 주변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단체에 감사하다"며 "건전한 나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허찬회기자 hurch0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