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5시50분쯤 포천 영송리 음식물처리퇴비화제조업체인 J산업 내 저장된 150㎥의 바이오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했다.


16일 오전 5시50분쯤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 음식물처리업체(퇴비화공장) 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 A 음식물처리업체 내 저장된 150㎥의 바이오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해 폭발음으로 400~500m 떨어진 민가 두 곳의 창문과 현관 문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글·사진=포천 김성운기자 sw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