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행정을 전개해 국민을 섬기고 감동시키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제24대 안산단원경찰서장에 취임한 우문수(56) 서장은 취임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신임 우 서장은 경남진해고등학교, 경남대 법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법학석사)하고 85년 경찰간부후보 33기로 임용, 남해·진주경찰서장과 서울 성동·종로 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지하철 경찰대장, 과천청사경비대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하며 2009년 3월~2010년 7월 안산상록경찰서장을 역임해 지역 실정에 밝은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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