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임 의왕시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 상호 간 친목과 협력 도모로 회원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제10대 의왕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당선된 임영임(57) 회장의 소감이다.
임 회장은 "외국인 주부와 여성단체회원의 결연활동,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도와주기운동, 여성발전기금의 적극 활용, 후원회 구성 재원확보 등 협의회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회원 화합과 회원 충원, 이사회 구성 등 조직발전에 힘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왕시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한 임 회장은 의왕시민 장학회 이사와 의왕시 청소년 지도위원, 의왕시 새마을 부녀회장, 의왕시 사랑채 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으로 남편 강태연(61) 씨와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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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김영복기자 ybk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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