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혁우 고양경찰서장


 

   
 

고양경찰서는 제52대 서장으로 노혁우 총경이 부임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서장은 경찰간부보생(29기)출신으로 경북청 수사과장, 충남부여서장,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서울강남경찰서장, 서울청 감사담당관, 경기 김포경찰서장, 논산경찰서장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해 경험을 두루 거친 프로경찰관이다.

업무스타일은 매사에 구석구석 꼼꼼히 챙기는 편이지만 직원을 사랑하는 마음은 매우 크다는 평가다.

"부임하는 곳마다 직장문화 활성화를 위해 미·인·대·칭·비·비·불 운동(미: 늘 미소 지으며, 인:먼저 인사하기, 대: 대화하기, 칭:칭찬하기, 비:비교하지 말기, 비:비평하지말기, 불:불평 불만하지 않기)을 전개했는데 고양경찰서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서장은 부인과 1남 1여의 가족이 있으며 포상으로는 대통령표창,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노 서장은 오는 22일 부임과 함께 첫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