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진 수자원공사 지역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제7대 본부장에 양해진 K-water 전 연구원장이 16일 취임했다.

양 본부장은 26년간 공직 업무를 수행하면서 성실하고 모범을 보여 부하 및 동료직들의 존경과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토목환경공학박사로서 댐 및 수도분야에 업무 경험이 풍부한 수자원 전문가로 깔끔하고 탁월한 업무처리와 대인관계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외유내강의 성품을 지닌 양 본부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85년 수자원공사에 입사해 수도건설팀장, 설계팀장, 성덕댐 건설단장, 수도관리처장, 수도개발처장, 2009년 K-water연구원장을 지냈다.

98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3회에 걸쳐 포장을 받았다.

/과천=권광수기자 kskwo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