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용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옆 마실거리 공원에서 인천거주 다문화가정 및 이주근로자 1천여 명을 초청, 한국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제3회 글로벌패밀리데이 '얼씨구 좋구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전 국회의원과 김영옥 서구의회 의장, 박승희. 구재용 시의원 김병근. 박형렬서구의원. 민우호 전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 축하했다.

체험한마당은 1, 2부로 나눠 펼쳐졌으며 1부는 전통복식체험, 전통공예체험전시, 전통 도예체험전시, 전통민속놀이, 궁중복식체험, 한국 전통 농악 한마당, 추억의 짜장면 나눔마당, 각국 음식체험마당이 열렸고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중국, 일본, 국내초청가수, 한국무용, 경기민요, 마술쇼 등 공연과 즉석에서 다문화 가정 노래자랑이 열렸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