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강덕)은 도내 경찰관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15일 용인수지 레스피아축구장에서 경기청 등 44개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기경찰청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우승은 용인동부서, 2위 의정부서, 수원서부서와 안산단원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팀은 오는 10월초에 열리는 '제8회 경찰청장배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이강덕 청장은 "스포츠를 통해 전 직원이 화합을 다지고, 국민에게 더욱 공감 받는 경기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우태기자 kwt@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