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낙석위험이 있는 청량산 위험암반지역을 정비키로 했다..
구는 지난해 초 일반주민에 의해 처음으로 청량산 위험암반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전문기관의 안전진단과 인천시와의 수차례에 걸친 자체점검 등으로 낙석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 정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구는 이와관련 21일 옥련동사무소에서 주민 및 사회단체를 초청해 청량산 위험암반 보수, 보강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지난 2월7일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량산 위험암반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오는 6월 용역이 끝나는대로 위험암반에 대한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영재기자〉
yj kim@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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