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동 김의식 씨(43)


 

   
 

인천에서 나고 자랐고, 삶의 터전으로 인천을 선택해 지금껏 살고 있다. 인천을 떠나지 않은 '인천인'이다. 나에게는 고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 역시 인천을 고향으로 커가고 있다. 요즘 소망이 있다면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조금 더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선뜻 말하기 쉽지 않다. 여기에 송영길 시장이 교육의 목표로 시행 중인 것이 이뤄지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무상급식이 이뤄진다면 아이들을 학교 보내기가 수월할 것이다. 발전하는 인천 모습에 인천인으로서 뿌듯하다. 이 꿈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많은 노력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