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산업의 근간인 인천본부장을 맡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창업기업과 고용창출기업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

김종신(55) 신임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장의 일성.

신임 김 본부장은 충남 당진 생으로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1982년 공채 10기로 신보에 몸 담았다.

인사부, 국제업무실, 대전중앙지점장, 고양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최근까지 충청영업본부장을 역임해 왔다.

신보 안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특출한 기획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는다.

/송영휘기자 ywsong2002@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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