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최근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로 각종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것은 물론 긴급차량의 통행을 저해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강화읍 전지역에 대한 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체증 및 병목현상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며 완전 정착시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단속지역은 별다방~ 강화초교, 단골세탁소~ 중앙교회, 허니밀~ 동광슈퍼 등 약 2.5㎞구간이며 주·정차 금지구역중 병목현상지역을 중점으로 교차로, 소화전, 인도, 도로모퉁이, 도로진행역주차, 횡단보도 주변 등도 집중 단속한다.〈왕수봉기자〉

sbking@incho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