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토피아'시 전문잡지로 발돋움
'리토피아'시 전문잡지로 발돋움
  • 조혁신
  • 승인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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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호 발간 … 아프리카 문학 비평강우식·김유석 작품 집중 조명도

인천에서 발간되는 계간 <리토피아>가 이번 여름호를 내며 시 전문잡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시 전문지를 표방한 이번호에는 특집으로 젊은 비평가들이 읽은 아프리카 문학을 담고 있다.

지난 4월 28∼30일 인천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2011 제2회 인천AALA문학포럼' 섹션Ⅱ 발제문인 고명철의 '아프리카문학의 매혹: 응시의 서사, 구술성과 문자성의 공존-누르딘 파라의 장편 <지도>읽기'와 전철희의 '소말리아와 한국, 지도의 계보학', 고인환의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조국을 위하여-누르딘 파라의 <지도>에 대한 단상'을 수록하고 있다.

오늘의 시인으로는 강우식을 선정해 '체 게바라' 외 시 9편을 담았다. 김유석의 시 '모호한 독백' 외 5편을 수록했으며 김혜영의 해설을 통해 그를 집중 조명했다. 이밖에도 리토피아 시인들로 이선임, 허청미, 유정임, 장성혜, 남태식, 박정규, 김승기, 김효선, 김지연, 최영진 등의 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강동우는 '자아를 찾는 수인, 그 수상한 비행'이라는 시평을 통해 제1회 김구용문학상 수상자인 권정일 시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정우영은 손병걸 시집 <나는 열 개의 눈동자를 가졌다>를 평하고 있다.
신작시로는 고창수, 정승열, 김종목, 정숙자, 이인순, 박완호, 서규정의 시를 볼 수 있다. 권순긍의 유럽도시문화산책 네번째편도 재밌는 읽을거리다. 1만2천원, 381쪽.

/조혁신기자 mrpe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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