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192회 임시회가 12일 오전 11시 개회했다. 10분이 넘도록 시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참석하지 않아 수 차례의 참석 독려 후에야 성원이 됐다. 개회 후에는 휴대폰을 보며 회의 내용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대의 정치를 부르짖는 시의원. 하지만 그들은 본회의장에 앉아 있는 것이 힘든가 보다. /박영권기자 pyk@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