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월보다 0.2%P↑57.6%

경인지방통계청은 올 2월 인천의 고용률이 57.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인천의 취업자 수는 129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3천 명(1.8%)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8만2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천 명(-6.8%) 감소했다.
성별로는 취업자의 경우 남자 77만6천 명, 여자 51만8천 명으로 나란히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월 인천의 고용률(57.6%)은 전국 평균치(57.1%)와 비교해 0.5%포인트, 실업률(5.9%)은 전국 평균치(4.5%)보다 1.4%포인트 각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장지혜기자 jj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