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 "참신함" 내세워 호소

 동두천·양주 선거구에서는 3명의 후보가 31일 지역을 돌며 본격적인 개인 유세에 돌입.

 한나라당 목요상 후보는 양주군 백석면 가야아파트와 송추역 앞에서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전체 의원중 2번째로 많이한 통계자료를 인용하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로 4선이 되어야 지역 숙원사업인 경원선 복선화와 송추~동두천간 도로확포장공사등을 추진할수 있다며 몰표를 호소.

 민주당 정성호 후보는 동두천 생연동과 시장등을 다니며 가두유세를 갖고 야당의원 당선되면 지역 발전이 늦어진다며 이번만은 여당의원을 국회로 보내 지역 발전을 이루자고 부탁.

 또 정치초년생으로 국회에 가면 지역구민들과 의논하며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으며 현장정치, 생산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

 자민련 이성수 후보는 양주군 은현면 봉암시장 등을 돌며 개인유세를 갖고 어렵지만 노모를 모시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살면서 혼자힘으로 고등학교를 독학과 고학으로 마쳤다며 도덕과 정의감 넘치는 자신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