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력개발원 이상건 행정처장
요즘 뉴스나 신문보도를 보면 끔찍한 일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족간에 폭행이나 심지어 살인까지 벌어지는 걸 보면 기가 찹니다.
최근들어 가족 공동체가 해체되면서 구성원 사이에 불신과 단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걸 느낍니다. 이게 다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지 못해 그런 것 아닐까요. 우리는 말로는 사랑한다고 합니다. 너도 나도 너무 쉽게 사랑이라고 하죠. 하지만 진짜 남을 사랑하려면 그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갖지 않고 말하는 사랑은 겉 포장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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