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곡초교 최진수 군(12)


 

   
 

전 119소년단원이예요. 119소년단은 처음 들어보시죠? 119소년단은 초등학교에서 소방관아저씨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우는 모임이예요.
불이 나면 불을 끄거나 대피하는 방법도 공부하고요. 아! 학교 친구들에게 배운 내용을 알려주는 홍보도우미 역할도 하고 있어요.
소년단을 하면서 불이 나면 얼마나 위험한 지 알게 됐어요. 그러면서 친구들, 어른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생겼어요.
불조심. 너무 당연한건데 잘 안지켜져서 걱정이에요. 소방관 아저씨들은 목숨 걸고 불을 끄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한대요.
음… 119소년단원으로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소방관 아저씨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조심하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