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구급출동 건수가 4~5%씩 늘면서 10년전과 비교하면 구급활동 수요가 약 40% 이상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119구급대에 의존하는 비중이 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구급대원이 환자 혹은 그 주변인에게 폭행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법적으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시민이 먼저 119구급대에 대한 고마움과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민의식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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