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동 회사원 이은경 씨


 

   
 

인천시 중구 영종동 공항신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공항신도시는 인천 시내에 비해 공기도 좋고 복잡하지 않아 살기 좋은 곳이죠. 그러나 교통문제가 크게 걸림돌이 돼 아쉽습니다.
시내를 오가는 버스 노선이 적어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유류비 부담이 크고 주민할인요금이라 해도 왕복 3천800원의 인천대교 톨게이트 비용 또한 만만치 않죠. 또 서울역까지 전구간 개통되는 공항철도도 검암역까지만 환승할인된다는 소식이 들려와 마음이 착잡합니다. 영종·용유지역 주민을 위해 교통혜택 행정을 조속히 실행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