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직업 체험을 간다고 해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문사에 도착, 여러 시설을 돌아다니며 신문 제작과정을 보고 설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온 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미래의 직업을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맞는 직업이 뭘까, 정말 행복을 느끼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참 많은 걱정이 있었던 찰나 인천일보 방문을 통해 기자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교지편집부의 일원으로 있지만 기자의 꿈을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기자의 꿈을 더 확고하게 여기고 한 걸음씩 나아가려 합니다. 나의 미래의 직업을 선택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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