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2일자 19면 '한숨돌린 연평도' 제하 기사와 관련,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인천광역시 지부 정희철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6일 오전 본사를 방문, 기사내용 중 "(이 단체가 입도 사흘만인 2일 연평도를 떠나기로 한 것은) 주민 등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한 면사무소의 완곡한 요청 때문"이란 본보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회원들은 "당시로선 복구작업이 시기상조라는 데 연평도 행정 담당자들과 의견일치를 봤다"면서 "실질적인 복구작업이 가능할 때 다시 섬에 들어가 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