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27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중고물품을 전시 판매하는 '중구청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중구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가게 동인천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달 초부터 구 산하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신발, 가방, 도서, 액세서리, 소형 가전제품 등 1천5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이 품목별로 가격을 책정, 행사장을 찾은 구민 및 관광객들에게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의 절약과 순환, 기증문화 확산을 도모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에 일정부분 기부하고 관내 저소득층의 학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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