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27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10개교 가운데 서흥초등학교와 만석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 및 소아 면역체계 약화로 천식 등 아토피질환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스스로 예방관리 실천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깔끔 요정의 선물상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자연적이고 즉각적인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 아토피·천식에 관한 홍보용 판넬을 전시하고 최근에 개설한 아토피·천식 아동건강관리센터의 홍보 및 이용안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