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윤석원)는 27일 오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종료를 앞두고 관내 재능중학교 학생 5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범죄예방교실 전문강사 송현파출소 오성희 경장은 청소년의 비행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그 실태와 심각성에 대해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또 가출행위로 인한 범죄에 노출되는 위험성 등을 설명하며 단순하고 이례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들과 직접 호흡을 같이 하며 대화하는 방식의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