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9회말 인천 SK 에이스 김광현이 삼성 현재윤을 삼진으로 잡으며 우승을 확정짓자 SK 선수들이 마운드로 뛰어 나와 우승의 기쁨을 만끽 하고 있다. /대구=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