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고잔신도시 점포주 762명 설문조사
안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명품광장으로 조성중인 '안산25시 광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65.3%가 '상가활성화에 기여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고잔 신도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산25시 광장이 상가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피스텔 및 대형마트를 제외한 3천300여개 점포주를 대상으로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늦은 시간에 개장하는 상가를 제외한 762명(23%)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알고 있다' 83%, '전혀 모른다' 16.6%로 나타났다.
광장이 상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65.3%가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응답했고 26.1%는 '전과 똑같다' 8.5%가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안산=이승환기자 lsh53@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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