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습·특기적성 교육

성남시는 이달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학습 및 특기 적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IPTV 공부방'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IPTV 공부방'은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 수학 등 교과 과정을 보충하고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은 물론 여가시간에는 유익한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을 시청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현재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9개소에 LCD TV를 보급하고 인터넷회선과 IPTV 셋톱박스를 설치, IPTV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오세광기자 sk816@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