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인천남중)가 제29회 전국소년체전 예선및 제19회 인천시역도선수권대회 남중부 50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현우는 13일 인천시립운동장내 역도훈련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인상 65kg, 용상 85kg 합계 145kg으로 1위에 오르며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가능성을 높였다.

 또 유망주 69kg급 이성웅(제물포중)도 인상 80kg, 용상 100kg 합계 180kg을 번쩍 들어올려 소년체전 인천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45kg급에선 이준학(인천남중)이, 56kg급에선 최두영(제물포중)이. 62kg급에선 이동현(인천남중)이, 77kg급에선 김기수(제물포중)가 각각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

〈엄홍빈기자〉eohobi@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