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부사장,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1호차 전달
   
▲ 허정무 감독이 8일 부평GM대우 공장 홍보관에서 GM대우의 안쿠시 오로라(Ankush Aurora) 부사장과 알페온 판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GM대우


허정무 감독, 지엠대우 알페온 1호차 주인공 됐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허정무 감독이 지엠대우에서 새로 출시하는 세단 알페온(Alpheon) 1호차의 주인공이 됐다.

8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지엠대우는 이날 인천시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 1호차를 허정무 감독에게 전달했다.

지엠대우의 마케팅, 영업, A/S 총괄 안쿠시 오로라(Ankush Aurora) 부사장은 "지난 2010년 월드컵 대회에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며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은 허정무 감독이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첫 번째 고객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무대에서 활약 후 국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허 감독처럼 해외에서 인정받은 알페온 역시 국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인천구단 허정무 감독은 "창단때부터 인천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지엠대우의 신차 알페온과 첫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엠대우의 럭셔리 세단 시장 진출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인천구단의 유쾌한 도전에 알페온도 함께 달릴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신호기자 sh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