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호 줄넘기 국가대표 코치


 

   
 

저는 줄넘기 전문체육관의 원장이자 줄넘기 국가대표 코치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지도자 연수를 받으면서 우리 나라에도 줄넘기 인구가 꽤 많다는 걸 알았고 생활체육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음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또 줄넘기를 시교육청이 학교체육으로 권장, 현재 많은 학생들이 줄넘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지도해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한국의 줄넘기 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하고 있는 이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5, 6년씩 줄넘기에 매달려 온 선수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국가대표지만 비인기 종목이고 모르는 사람이 많다 보니 힘든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