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외국민보호과 홍보팀에서 해외안전여행 누리집과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모든 시민이 안전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지요. 하루 24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대와 즐거움을 안고 해외여행을 준비하지만 정작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여름 휴가를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안전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여행 전 해외안전여행 누리집(www.0404.go.kr)에서 여행지가 안전한 지 확인해주세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해외여행 안전홍보는 개인 뿐만 아니라 가정과 국가에게도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분주한 일상의 연속이지만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저에게 행운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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