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과 4학년 대학생입니다. 방학을 이용해 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국제적인 사안을 강의하거나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는 국제청소년협력기구(IYCC)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함께 환경, 문화, 에너지 등 많은 것들을 공부하며 토론하는 시간이 아주 소중합니다.
요즘은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지 생각합니다. 의대생은 의술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듯 저도 전공을 살려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싶습니다. 정치학을 공부하며 전공을 살릴 분야를 찾는 중입니다. 지금은 국제구호 분야에 관심이 갑니다.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면서 국가의 교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제 교류에 관련된 직업도 많아질 것입니다.
훗날 세계를 넘나들며 국제적인 감각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남에게 봉사하며 일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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