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영아부터 12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의 기초건강 확보를 위해 '건강적금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시는 '건강적금만들기' 사업을 통해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은 미래 건강을 위한 행복한 적금을 드는 것과 같다'는 신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모두가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방문 및 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화도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의정부 의료원과 연계하여 매년 1월과 8월에 건강검진을 실시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활동에 바쁜 부모들의 관심 부족으로 인해 열악한 치아 상태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칫솔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화도보건지소와 베스트 치과에서 치료받도록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동병하치, 가족건강검진, A형간염, 폐구균 접종, 한방 건강 증진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임병권기자 limbk1229@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