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 권영빈) 전종덕 사무처장(왼쪽)이 지난 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를 직접 방문, 천안함 희생장병 유가족들을 위로키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사무처장은 "나라를 위해 생을 바친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 덜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식, 남편, 친지를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이 쉽게 치유되지는 않겠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블로그)kang7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