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 매주 금요일 10~30% 할인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학현)는 10월말까지 매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금요 직거래장터'를 개장,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인천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농업인과 산지 농협에서 직접 참여해 채소류(무, 쌈채류 등), 과일류(배, 사과, 참외 등), 버섯, 화훼 등의 다양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지난 23일 부터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값싸고 품질 좋은 우수 농 · 특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를 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현 본부장은 "인천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 특산물을 값싸게 제공하고 지역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및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열릴 계획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김신호기자 sh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