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오는 22일 인천 연수구에 송도국제도시지점 문을 연다.
20일 기업은행 경인지역본부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질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커넬워크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만성 기업은행 부행장과 박영식 경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송도국제도시지점 개점을 축하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지점 1층(52.8㎡)은 자동화기기 코너, 2층(488㎡)은 은행 창구로 직원 7명이 다양한 금융업무를 담당한다.
또 최석호 기업은행 서울 본점 컨설팅센터 팀장이 초대 지점장을 맡는다.
박영식 기업은행 경인지역본부장은 "종전 송도테크노파크지점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우수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송도국제도시지점 개점을 계기로 인천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인지역본부는 개점식과 함께 인천지역 요양원과 노인회를 위한 성금 모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032-859-4700

/황신섭기자 hs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