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홈경기 앞두고 릴레이 길거리 홍보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18일 경남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릴레이 길거리 홍보를 펼친다.

우선 성남지역 어린이를 위한 축구 클리닉이 열렸다.

축구 클리닉은 15일 오후 4시 성남 초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시간 동안 장학영(29), 조병국(29), 사샤 오그네노브스키(31) 등이 참가한 가운데 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단 전 직원과 서포터즈들은 이날부터 3일 동안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 야탑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한 경남전을 홍보한다. 이상 저온으로 쌀쌀한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하며 천마 마스코트, 현수막, 전단지, 경기 일정표 등을 활용해 경남전을 알리게 된다.

또 17일 오후에는 성남 서포터즈 연합회 주관으로 야탑역 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갖는다.

/성남=이규식기자 ksle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