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는 제2차 무역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융자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 1천만불 이하의 회원 중소기업과 종전에 빌려쓴 무역기금을 모두 갚은 수출기업이다.

총 지원 금액은 기업 한 곳당 최대 3억원으로 연 4%의 고정금리 적용을 받으며, 1년 거치 후 2년째부터 네차례에 걸쳐 균등 분활상환하면 된다.

융자 희망기업은 오는 8일까지 무역기금 누리집(http://fund.kita.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420-0011~3

/황신섭기자 hs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