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중 인천지역 실업률은 5.2%로 올들어 11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22일 통계청 인천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지역의 실업자는 5만9천명으로 전월대비 6천명 9.2%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5.2%로 지난 10월의 5.7%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인천지역 실업률은 지난 1월 10.7%를 정점으로 월평균 0.4%포인트씩 감소해왔다.

 11월중 취업자는 1백7만9천명으로 10월의 1백7만2천명보다 7천명 0.7%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현황은 광공업이 33만4천명으로 지난 10월에 비해 3천명 0.9% 늘었으며 도소매 음식숙박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부문은 29만7천명과 23만2천명으로 각각 1천명 0.3%과 6천명 2.7% 증가했다. 그러나 건설업은 8만3천명으로 10월 비해 1천명 1.2% 줄었다.

〈김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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