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육청, 전문 치료사 통한 집중 지도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1차 행복학교에 이어 2차 행복학교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명시된 치료지원을 주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세종장애아동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언어치료가 중심이 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치료교사의 지도하에 호흡·조음기관 훈련, 시지각 훈련 및 촉지각 훈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문치료교사는 부모와의 상담활동을 통해 교육 효율화를 극대화하게 된다.
소수의 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이번 치료지원에서는 무언어발화학생, 조음장애학생, 음운장애학생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지닌 특수교육대상 학생 10명을 개별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안양=이동화기자(블로그)itim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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