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류스타 송승헌과 박용하가 서울의 한 클럽에서 '맞짱'을 뜬다.

   2008 '연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동의 한 클럽에서 '파이트 신'을 촬영한다.

   극중 송승헌은 파이트 클럽의 선수이자 폭력조직의 조직원. 경찰인 박용하와 하석진이 폭력조직의 아지트인 파이트 클럽에 잠입하고, 파이트 클럽의 선수로 신분을 위장한 박용하와 송승헌의 경기가 벌어진다. 경찰임이 들통난 하석진은 폭력조직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는 스토리다.

   2008 '연가'는 2001년 이미연의 기용으로 화제가 된 히트 컴필레이션 '연가'의 후속작이다. 이번엔 2004~2008년 발매된 히트 R&B, 발라드곡과 신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는 3월 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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