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내일까지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11일 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700여명이 초·중·고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혁신 우수 사례 발표대회를 갖는다.
9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지역별로 3~6개 학교로 구성된 자율혁신 선도그룹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에 의한 자발적인 학교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대회는 학교혁신 추진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와 확산의 자리로 마련돼 중·고등학교는 10일, 초등학교는 11일에 치러진다.
이날 대회에서는 공통과제와 자율과제로 나눠 진행되며, 54개 학교의 실천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에 이어서 공통과제 부문에서는 인천능내초교의 '도우미 활용으로 기초학력 튼튼, 평가도구 개발·적용으로 학력 쑥쑥' 외에 최우수로 선정된 8개 사례가 발표된다.
자율과제 부문에서는 만수여자중학교의 '수업만은 최고! 교과별 수업연구 프로젝트 개발 적용을 통한 교사 전문성 신장'외에 8개 사례가 발표된다.
/김칭우기자 (블로그)chin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