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동처리반 운영
 양주시가 주 5일 근무제 전면 시행이후 휴일 및 야간에 접수되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3-3-3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3-3-3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도로 환경 교통 농축산 상수도 5개 분야에서 평일 근무시간엔 각 분야별 담당자가 사무실에서 신고접수 처리토록하고, 토·공휴일엔 주간 6명, 야간 3명, 야간 출동 시 당직근무자 1명을 지원받아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기동처리반은 민원신고 접수 후 30분 이내 현장도착, 30분 이내 초동조치, 3일 이내 처리완료를 원칙으로 삼아 365일 24시간 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운영 분야는 ▲도로파손, 보안등 고장 신고 ▲수질 및 대기 등 환경오염단속 ▲음식물쓰레기 방치 등 피해신고 ▲교통안전시설물 및 고장 및 불법주정차 신고 ▲축산분뇨 및 오폐수 무단방류 등 피해신고 ▲상수도사용피해 및 불편신고 등이다.
시는 또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화만으로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는 신고전화(☎1588-3651) 신고전화를 개설해 연중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한다는 방침이다./양주=안재웅기자 (블로그)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