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면 영화감독들은 우선 주인공을 잘 골라야
할 것 같다.
PC통신 유니텔은 최근 자사의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4천8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영화선택의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천4백40명(35.92%)이 주연배우가 누구냐를 보고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또 511명(12.9%)은 「장르에 따른다」고 대답했으며 438명(10.9%)은
「광고를 보고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소문을 통해」 428명(10.7%), 「평론을 보고」 409명(10.2%),
「방송을 보고」 339명(8.5%) 등으로 주연배우가 아닌 다른 선택기준은
비슷한 분포를 나타냈다.
그러나 감독을 보고 선택한다는 대답은 311명(7.8%)에 불과해 대조를
보였다.
한편 주연배우를 보고 영화를 고르는 네티즌들은 연령별로는 20대가
32%, 30대 39%, 40대 43% 등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주인공이 누구냐를 많이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자세한 설문조사 내용은 유니텔에서 「go enterpoll」을 입력하면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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